MS OneNote를 쓰다가 집과 회사에서 같은 노트를 보는 게 아무래도 불가능하여 (서버를 경유하면 가능하겠지만) 웹 기반 노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구글 노트와 스프링 노트를 모두 사용했는데 플러그인을 통한 쉬운 수집 기능만 추가된다면 스프링 노트의 완승이라고 봅니다.1 구글 노트는 편집 기능이 상대적으로 너무 취약합니다. 서양, 특히 구글 스타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 웹 기반 노트 서비스들이 너무 지나치게 웹에 얽매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장소를 초월하지 못하는2 단점을 제외하고는 MS OneNote를 따라 올 어플리케이션은 없다고 봅니다. 로컬 운영체제 기반인 탓에 아웃룩 메일, 워드나 HWP 문서 등 어디서나 이미지를 복사해다가 붙일 수 있거든요.
구글은 모르겠고 스프링 노트에서 액티브엑스, 자바 애플릿, 플래시 등을 이용해서 이미지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한 에디터도 따로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 시장은 완전 석권하지 않을까 싶어요.
비단 에디터 뿐만은 아닐 겁니다. 정말 좋은 모습으로 시작한 스프링 노트가 무엇에든 얽매이지 않고 계속 쓰일 수 있는 툴이 되길 바랍니다. 구글 노트요? 알아서 하겠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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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 doeil 2007/05/08 17:09
스프링 노트 빼고 구글 노트랑 원노트 겸해서 쓰고 있습니다. 서로 장단이 있네요. 웹 기반 서비스와 하드에 저장해서 쓰는 방식 모두 필요에 따라 번갈아 쓰게 됩니다. 아무래도 컴퓨터가 무거워지고 속도를 요할 때 구글 노트를 이용합니다. 중요한 자료를 직접 만들어낼 때는 원노트를 이용하구요. 원노트는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웃룩, 워드, 파포, 엑셀 모두 원노트의 활용도에 비할 바 못될정도죠. 구글 노트는 그냥 스크랩하는 용도로 쓰다가 얼마전 구글 닥스로 바로 넘겨서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구글의 발상은 구글 노트는 오로지 스크랩 용도이며 이를 결과물로 만들 때는 구글 닥스를 이용하라는 것인가 봅니다. 지금이야 노트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니까 MS 프로그램을 쓰게 되지만 앞으로 메인 PC, 서브 PC 휴대용 PC 모두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웹 기반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으니 기대를 해보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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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musa 2007/05/09 09:55
저는 그 동안 원노트를 주욱 쓰다가 집에서는 회사에서 작성한 노트를 볼 수가 없어 스프링노트로 옮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원노트의 속도를 따를 수 없어 결국 회사일 관련은 원노트, 개인적인 것은 불편하더라도 스프링노트를 쓰고 있습니다. 작은 노트북이 생긴다면 완전히 원노트로 넘어갈 수도 있겠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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